광명시, 정원도시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실시


정원 관리 기초·심화 과정…6~16일 교육 참여자 모집
정원도시 조성 위한 체계적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광명시가 정원도시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정원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6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론 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정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원 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과정 25명(상반기), 전문 과정 50명이며, 이론 및 실습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기간 내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접수한다.

신은철 광명시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자연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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