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학부모가 대상이다.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오는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 방향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된다.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4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모니터링단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단과 수산물·가공식품·축산물 등의 품목별 공급업체 점검(13회) 등을 추진한다. 식재료 꾸러미 체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연수(체험형)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올해에도 4개 도시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친환경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