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화수호를 위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안성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다. 모집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 받는다. 모집 규모는 10개소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의 발발 배경과 과정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로 호국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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