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중대 재해 예방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안전 보건교육


중대 재해 예방 강화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당진시는 25, 26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5, 26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과 산하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