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모두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아이돌봄센터 최적 설치 지점 과제에서 분석, 기획 의도 등 해당 분야 만점을 받았다. 또 조례 제정, 교육 지속성,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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