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12개 기관과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도시공사, 소망교도소, 여주대대, 경기광주역,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농협, 여흥신협, 여주새마을금고 등이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올해 24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각 기관에서 범죄예방 활동, 소방 행정 지원, 파크골프장 관리, 시니어 교도관 보조 수행, 군부대 시설관리와 부대 용사들의 정시지원, 경강선역 시민 안전관리, 존엄사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홍보활동 등을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활동적인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며 "과거와는 달리 전문 지식과 재능 그리고 활동력을 보유한 신노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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