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어촌개발 완료 지구 거점 활성화 협약체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 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일순)는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 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 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과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 지구 거점센터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 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로의 미래 농촌 구현’이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중앙 및 지방 정부와 지역사회의 중앙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농촌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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