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최대 300만 원 지원

용인시 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국내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등록한 제조·벤처 중소기업이다. 단순 유통업이나 무역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전시회 개최 시기에 따라 상·하반기로 구분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한다.

또 지역 대학교에서 무역실무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 인턴을 전시회 현장에 파견해 돕는다.

상반기 전시회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28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는 전시회 지원 계획은 7월 중 이뤄진다.

용인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전시회에 참가,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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