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국도 38호선 해상 교량 건립 군민 결집 총력전


범군민 추진위워원회 정식 출범 앞둬…"군민 열망과 사업 필요성 널리 알릴 것"

태안군이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칭)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 모습./ 태안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이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민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범군민 추진위)'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군의 50년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태안 이원면과 서산 대산을 잇는 5.3㎞ 구간 중 해상 구간 2.5㎞를 교량으로 다리를 놓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700여 억 원 국비가 투입돼야 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전 군민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 동력을 위한 민간 차원의 정식 추진위원회 출범을 논의 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최근 마침내 가시화됐다"며 "이제 결집된 군민들의 의지를 통해 이 사업은 군민 생존권 사업으로 꼭 필요한 만큼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올해 중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면 사업은 본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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