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3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1개월간 입문 교육을 받고 보령시 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령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우선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자격과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보령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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