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업무협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교육기금 1500만 원 기탁 

11일 김형석 관장(왼쪽)이 겨레누리관에서 김준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독립기념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은 11일 겨레누리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 민병원 독립기념관 사무처장과 김준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장, 박의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운영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은 협약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교육기금 1500만 원을 기탁한다. 해당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캠프를 오는 6월과 11월 2회 운영해 가족 3대가 함께 모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을 확대할 계획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의 지원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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