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주민 주체로 지역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참여 시군은 지역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추진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문화자치 이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5개 분야다.
사업 첫해 추진 시군은 ‘문화자치 이해’ 또는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을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 2~3년 차 시군은 ‘문화자치 활성화’, 4년 차 시군은 ‘문화자치 확산’이 필수 추진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군은 2월 28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3월 중 서류 검토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이 선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억 8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며, 시군별 사업비는 최대 1억 2000만 원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자치 모델을 확산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문화정책과 또는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석 도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추진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는 매년 5~7곳의 시군이 참여했다. 지난해 참여한 포천시는 지역주민과 문화자치를 연결하는 문화PD 25인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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