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상공회의소는 지역원로들의 모임단체 익산시원로회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원로회 회원 20여 명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 사업과 결산에 대한 현안보고 및 심의와 대한민국 어원의 기원이 된 마한의 도시 익산시 홍보 동영상 시청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만든 시청사를 1차 개청 후 원로분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낙환 익산시원로회장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미륵사지 등 주요 관광지 개발 및 도심 주요 거리에 청사초롱 가로등 설치 방안을 모색해 주기바란다"며 "익산시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주방식 명예회장은 "미륵사지 주변 개발, 황등제 사업 추진, 역사문화 발굴 등 지역 기반 주력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원로로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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