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관내 혁신제품 생산현장 풍산에프앤에스 방문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10일 충남 논산에 소재한 혁신제품 조달기업인 풍산에프앤에스를 방문해 혁신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대전지방조달청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지난 10일 충남 논산에 소재한 혁신제품 조달기업인 풍산에프앤에스를 방문해 혁신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기업의 ‘가속도계-GNSS융합 고정밀 변위계측기’는 지진,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의 전조현상인 미세한 떨림을 감지해 자연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파악하는 첨단측정 장치다.

3㎜ 수준까지 진동, 3차원 위치 변화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제센터나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준다. 관제센터는 출입통제, 대피명령을 내려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상인 풍산에프앤에스 대표는 "혁신제품 제도 및 혁신장터(혁신제품 전용몰)에 대한 홍보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지정된 혁신제품인 만큼 조달정책에 대하여 많은 수요기관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간담회 또는 설명회 등을 활용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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