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시작


10일 백수읍, 염산면 시작 14일까지 순차 진행...군민과 소통 강화

장세일 영광군수가 10일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4일까지 순차 진행된다. 사진은 2025 군민과의 대화 모습 /영광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올 한해 군정 비전을 비롯해 새롭게 도입한 읍⋅면 발전토의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백수읍과 염산읍에서는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재해예방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안강제 정비'를 주제로 한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장 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즉석해서 답변에 나서기도 했다.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묘량면, 불갑면 △오는 12일 홍농읍, 법성면 △오는 13일 군남면, 군서면 △14일 영광읍, 대마면 순으로 진행된다. 도서 지역인 낙월면은 별도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025년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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