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어르신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 ‘방과 후 도서관’ 을 이달 10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방과 후 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어르신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독서 개별 지도 및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관내 초등학생이다. 도서관은 선착순으로 36명을 모집해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양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 과장은 "방과 후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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