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권익위 주관 평가서 최고등급 달성

보령시청 전경.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심사한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4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령자, 외국인, 도서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강춘아 보령시 열린민원과장은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