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지능화 혁신을 장려하고 이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2024 지능화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접수된 28개 작품 중 5개를 산학연 전문가 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작을 선정해 내·외부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장애인 맞춤형 여행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여행 참여 유도 및 장애인 관광시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U0C팀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배재아이팀의 ‘우리아이 손씻기 도장쾅’, 냥냥자매팀의 ‘멍뭉대전’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아워웹팀의 ‘AI기반 생활체육 기록 솔루션’, 건강순회팀의 ‘찾아가는 건강체육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U0C팀의 정유영 씨는 "앞으로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창수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능화 혁신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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