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5년 3종 복지관 사업 설명회 및 교류회’ 개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5일 대전 중구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종(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 협회와 함께 ‘2025년 3종 복지관 사업 설명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5일 대전 중구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종(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 협회와 함께 ‘2025년 3종 복지관 사업 설명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정책 방향과 사업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협력을 위한 쌍방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이한영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재경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대전시를 대표해 △박종화 복지여성특별보좌관 △정수현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서인창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 △김은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이 함께한 가운데 △황인정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윤경환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장 △이명순 대전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과 38개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장의 사회로 정수현 지역복지팀장이 대전시의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발표했고 서인창 노인시설팀장이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 복지사업 현황을 밝혔다.

민간 복지 분야를 대표해 황인정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의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 윤경환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장(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의 ‘노인복지관협회 소개 및 사업 현황’,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장애인복지관 사업 현황 및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박종화 복지여성특별보좌관은 "오늘 행사는 대전시와 3종 복지관이 교류를 통해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회"라며 "대전시도 사회서비스 현장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이 함께 복지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3종 복지관 협회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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