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4~14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10개 과정 운영,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추진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표./진도군

[더팩트 l 진도=오중일 기자] 전남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벼 △밀·보리 △대파 △고추 △단호박 △농업 생활법률 △만감류 △GAP·친환경 △마늘·양파 △쑥(조도면)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핵심기술·농정 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얻어 올해 성공적인 농사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