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25~30일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해 휴일 없이 추모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30일 대호지·석문·솔뫼·남부권 등 4곳의 공설묘지는 정상 운영돼 가족들에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모실은 개방되며 제례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일 당진도시공사 발족 이후 첫 설을 맞아 공설묘지 위탁관리로 많은 준비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참배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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