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국정감사 전 과정 종합 평가해 우수 상임위원장상 수상…균형 잡힌 의사 진행과 현장·민생 중심 국감 주도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어기구 의원실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어기구 의원실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 22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우수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번 제22대 국회 16개 상임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및 평가한 결과 어기구 위원장을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균형 잡힌 의사 진행과 안정적인 회의 운영으로 주목받았으며 농·어업 분야의 주요 현안 중심으로 정책국감을 주도했다.

특히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국감을 이끌며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농산물 가격 안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어업정책 마련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정책 재검토 등 농어업 관련 다양한 현안 질의를 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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