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2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 개최


청년정책·상생 발전 방안 논의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 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 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 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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