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주요 역·전통시장 돌며 설 맞이 민생 소통행보

이건태 의원(오른쪽)이 한 시민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건태 의원실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겸한 민생 소통행보에 나섰다.

23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1일 중동역과 송내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설 명절 인사는 24일까지 부천역, 역곡역 등 주요 거점 역에서 나흘간 이어진다.

이 의원은 24일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할 예정이다. 관내 △자유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종합시장 △한신시장 △조공시장 △역곡남부시장 △성가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이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탄핵 정국과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그 부담을 온전히 떠안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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