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시의원 3인방,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 개최

부산시의회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국민의힘)은 22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부산시의회.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국민의힘)은 22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5번째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엔 인건비 예산 부족과 시간외수당 개선, 노동자 교통비 지원, 휴게시간 확보 등 사회복지현장의 현실적인 고충이 제기됐다.

이들 동래구 시의원 3인방은 평소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회복지종사자들과 만나 이러한 고충 해결에 앞장서 왔다.

서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인건비 확대를 비롯해 노후화된 복지관 기능보강비 확보 등 활동을 펼쳐오며 여러 기관 단체장과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바 있다.

최우선 과제로 ‘복지’를 삼아 서 의원은 제3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확보에 앞장섰다.

또 제321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서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24년 5월에는 개별적으로 사회복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련, 현장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시와 시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했다.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은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가장 우선돼야 할 과제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관련 현안들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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