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새해 맞이 청렴 캠페인 펼쳐


청렴금지법 안내 및 부패행위 신고제도 홍보

보령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보령시
보령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설 명절까지 ‘시장‧부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주의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장진원 부시장이 직접 나서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보령시 공무원들은 청렴 표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사회 내부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시 언제든지 보령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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