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답례품 증량 이벤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설에도 인기 답례품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서천을 대표하는 소곡주(마주) 2병을 주문하면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설 연휴를 앞둔 24일에는 장항역과 서천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다과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충희 서천군 홍보감사담당관은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답례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서천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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