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23~27일 5일간

서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지정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행사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서천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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