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갈마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이덕일 단장의 찬조로 마련됐다.
이덕일 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황석 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갈마한마음봉사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갈마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갈마1동 '갈마한마음봉사단'은 갈마아파트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실천하고자 지난 2023년 4월, 50여 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봉사단체다.
갈마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 및 갈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음식 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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