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설을 앞둔 21일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에 동참해 구매탄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이날 구매탄시장에서 식료품 등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물품은 'The꿈 지역아동센터'와 '굿드림장애인작업장'에 기부했다.
이 시장의 바통을 이어 김현수 제1부시장이 22일 매산시장을 찾아 장을 보기로 했다.
시청 각 실·국장도 24일까지 전통시장을 릴레이로 찾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이달 17일 못골종합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생경제가 침체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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