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


2018년, 2021년에 이어 선정
2026년까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재대학교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는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3년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배재대는 2018년, 2021년에 이어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현장실사, 권역별 인증심사단,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의결로 재인증을 획득했다.

배재대는 지난 2021년부터 '정보보안 전문가 진로체험'을 진행해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노하우를 진로체험과 결집시켰다.

그 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보안학 전공을 적극 활용하고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운영해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길을 열어줬다.

배재대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선정해 학생들이 전지가 유도 특성, 신재생 에너지 동작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풍력 발전 설명과 세계적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 향후 전력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이해하도록 내실 있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배재대는 대전·충남교육청과 교육기부 프로그램 70여 개를 연간 운영한다.

배재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를 받아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매년 최소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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