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빛도서관, 영유아 대상 단체견학 프로그램 운영

단체견학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시흥시 소래빛도서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희망 기관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8개 기관에서 74회에 걸쳐 147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1·3·5주는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및 교육 영상 상영, 도서관 탐방, 자율독서 시간으로 구성되고 △2·4주는 사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함께 소래빛도서관 동아리 ‘문(Moon)’의 재능기부로 그림책 읽어주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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