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무용학과는 대중 친화적 몸 건강 프로그램 '유어댄스(Your Dance)'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대 무용학과는 지난 7일, 9일, 14일, 16일, 대전지역 성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어댄스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충남대 무용학과에서 시민들이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순수예술인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컨택즉흥 등으로 안무를 구성해 만든 몸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유어댄스에서는 무용학과 소속 연구원(윤정아, 연보라, 김민혁, 이가람, 이부창, 이영인)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대중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업 내용이 쉬우면서도 흥미로움을 가질 수 있게 알차게 구성해 주신 것 같다"며 "여러 장르 무용의 기본지식도 배우고 기초무용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수영 무용학과 학과장은 "순수예술을 접목한 유어댄스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품격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라며 "무용학과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유어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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