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서해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6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내 장애인·독거노인·조손·저소득 등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철휘 서해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150여 명의 성도들의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은 우리 스스로 돕는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석문·고대지역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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