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21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설개선 분야로 휴게실 조성, 위생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을 지원한다. 교체·구입 분야는 에어컨, 소파, 정수기 구입과 교체비 등을 지원한다.

경비원과 청소원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단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을 받아 모두 2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입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분들을 응원하는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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