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으로 온기 전해

16일 오후 설동호 교육감이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으로부터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떡국 떡 800박스(1600kg, 1300만 원 상당)을 전달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오후 NH대전농협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떡국 떡' 800박스(1600kg, 1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떡국 떡은 관내 초‧중‧고 72교 교육취약학생 400명에게 지원(1인 4kg씩)된다.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떡국도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의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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