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5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1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주면서 교통안전교육을 한다.
이들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3~12월 초등학교 42곳에서 등하교 시간대 하루 2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시는 해당 학교 학부모, 교통안전 봉사·교육 경력자, 교통안전 자격(면허)증 소지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달 20~22일 KT남수원지사 2층에 있는 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24일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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