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9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2025년 보건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소속 충남대 예방의학과 이석구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추진 방안과 보건사업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에서 평가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상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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