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9일 우재화 JB 대표이사가 천안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JB는 지난 1992년 9월 도시가스 사업 허가 취득 후 천안을 포함한 충남권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에 1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우재화 JB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에 있어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성실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JB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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