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소재 ㈜광명기업(대표 문현춘)이 10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기업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누적 금액은 5900만 원에 달한다.

문현춘 광명기업 대표는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광명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기업과 개인의 동참으로 그 의미를 더해 가고 있다.

한편 기부 희망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전용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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