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표 공주시 의원,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이상표 공주시의원(오른쪽서 2번째)이 9일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고 동료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공주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상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지난 2023년 8월 제246회 임시회)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날 감사패는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이 전달했으며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과 동료 의원, 직원들이 함께 축하했다.

이상표 의원은 "공주시의회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권익 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주시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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