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천안옛날호두과자와 업무협약


상호 교류·협력 통한 광복 80주년 의미 확산

8일 독립기념관 관계자가 겨레누리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옛날호두과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립기념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은 지난 8일 겨레누리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옛날호두과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총 4개 부문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로고 활용 상품 패키지 개발 △공동 사업 추진 △공동 홍보활동 추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금 기부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공유해 광복 의미를 되새기고 범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광복 80주년 대외 홍보 상승 효과를 창출, 대국민 신뢰를 제고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025년 중 광복 80주년 기념 로고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동참해 기쁘고 이번 협약이 광복 80주년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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