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재선정


향후 5년간 190억 원 지원받아 운영

원광대학교병원 전경./원광대학교병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는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향후 5년간 190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5만 전북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높게 인정받아 2020~2024년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1~2022년 2년 연속 민간 위탁 사무평가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기관 재선정은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그동안의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북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의 전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연장은 전북 내 원광대학교병원에 대한 높은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 건강으로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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