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농설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논콩 재배 기술과 기후 대응 핵심 재배 기술 영농설계 제시

당진시가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쌀, 채소, 고구마, 감자·콩 등 4개 과정을 32회에 걸쳐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거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장을 방문해 들을 수 있다.

올해 과정은 지난해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반영해 지역에 맞는 재배 기술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기후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성공적 영농설계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직원 32명이 직접 강의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농 기술을 습득해 기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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