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명성 이어가겠다"


과천시 2025년 신년 인사회서 새해 사업 추진 계획 등 밝혀

과천시 2025년 신년 인사회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7일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린 과천시 신년 인사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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