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는 세대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오전, 오후, 야간반 1명씩 강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이다. 정보화(컴퓨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민원동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육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과목에 더해 올해는 워드프로세서 2급 실기, SNS활용, AI 인공지능 활용 과목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홍보미디어실 전산팀으로 직접 방문해 응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령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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