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한 해 동안 1개 팀에서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와 적극행정 분야에서 개인‧기관 표창 9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주택정책팀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북도 등으로부터 2개의 기관 표창과 담당 공무원 6명이 7개의 유공 표창을 받았다.
먼저 전북도 2024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 표창으로는 주택‧건축업무 유공 여주희 주무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유공 박문영 주무관,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정웅 주무관, 도시재생 유공 이준영 주무관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더불어 김경록 주무관이 전북개발공사로부터 공공임대주택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개발공사 사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정일범 팀장은 임실군‧전북도‧행정안전부에서 검증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다. 정 팀장은 팀원들에게 항상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줬으며, 경제교통과 근무 시 팀원이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역할을 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 우수상을 받고, 부 공적자인 이종선 주무관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김경록 주무관이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임실군수 표창을 받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 같은 적극행정으로 주택‧건축 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확산과 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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