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 행정을 위해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
오는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2개 읍면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현안사업장 방문, 2025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등으로 진행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유연한 사고로 불안정한 정국을 헤쳐 나가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완주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연초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군의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8일 화산면‧비봉면 △9일 봉동읍‧용진읍 △10일 삼례읍‧이서면 △14일 구이면‧소양면 △15일 운주면‧상관면 △16일 동상면‧고산면 △17일 경천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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