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청 산하 수행기관 18곳 중 1위·전국 운영기관 173곳 중 5위 달성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업애로 청년 지원과 기업 구인난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

[더팩트 ㅣ 여수=진규하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서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광주청 산하 운영기관 18곳 중 1위를 차지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내 청년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34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전국 운영기관 173곳 중 5위를 달성하는 등 고용·노동행정 업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22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핵심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지역 경제에 양질의 일자리가 유지·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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