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포털'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하나로 합치고, 디자인을 개선한 데이터 포털을 지난 2일부터 서비스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수원 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에서 주요 데이터를 종합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의 정보다.
시는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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